8월의 크리스마스 리뷰
예전에 하트시그널3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여자들이 남자한테 데이트카드를 보낼때 영화 포스터를 힌트로 준 적이 있었다 거기서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만 안봤었기에 되게 궁금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요새 옛날 영화를 보면 참을수 없는 촌스러움이 있는건 사실이다 일단 말투 자체가 요새랑 다르다 국화꽃향기를 보면서 되게 많이 느꼈는데 조그맣던 녀석이 많이 컸네? 네 이런 저런 경험으로 단단해졌어요 같은 올드한 말투가 들어가있다 ㅠㅠ 8월의 크리스마스도 어쩔수없이 그런 부분이 있기는 했다 다만 옛날 영화를 보면 옛날 시대상을 알수 있는게 좋다 예전에는 동네 사람들과 다들 친해서 지나가면서 인사를 했다거나 아니면 사진관에 가야만 인화를 할수 있었다거나... 핸드폰도 없어서 전화기만 기다려야 했다 등등 여러가지가 새삼스..
사는 이야기/영화
2020. 8. 31. 15:28